1. 장교라면 본받아야 할 존재
하버드 석사 출신의 전략가이자 한국전쟁에서도 참전했던 무어 중령은 7기병연대 407 A 제1대대 대장을 임명받고
395명의 어린 병사들을 데리고 베트남 아드랑 계곡이라는 곳에서 전쟁을 하는데 그곳은 프랑스군이 전멸했던 아주 악랄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글 산 강을 지나 헬기 작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어 중령의 철학은 병사들을 믿게 만들었습니다. 무어는 훈련도 실전처럼 지휘했습니다.
또한 무어 중령은 장교들에게 항상 병사를 챙기라는 말을 수시로 합니다.
그리고 초보 장교들은 무어의 뜻을 받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아빠가 된 잭은 전쟁에 나가야 할 길에 마음이 착잡했고 그런 잭을 위해 무어는 일부러 찾아와 기도를 대신해 줍니다. 사실 무어도 아내와 어린 자식들이 있었고 젊은 병사들을 데리고 전쟁에 나간다는 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어는 출정식 날 연설을 하는데 본인은 가장 먼저 적진에 발을 딛고 가장 마지막에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를하며
병사들에게 믿음을 줍니다.
2. 위 워 솔져스
곧 베트남에 도착한 무어는 헬기를 타고 적진에 침투하려 합니다. 한편 헬기가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그 일대를 대포로 폭격해 줍니다. 첫발을 내딛는 무어 중령이지만 그들은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수풀에 총을 쏘고한편 1소대는 정찰병을 보고 독립적으로 쫓아갑니다. 한편 무어는 숨어 있는 적군을 생포해 정보를 얻습니다.
적군은 7기병연대보다 열 배가 많은 숫자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는 1소대는 매복하고 있던 베트공에게 포위를 당하고 베트공은 측면을 치려하는데 무어도 알고 있었습니다.
1소대는 대포로 지원 사격을 요청하지만 베트남 지휘관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베트공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듭니다. 한편 무어는 몸을 가리지 않고 나섭니다. 그리고 언덕 위로 폭격을 요청하고 폭격은 계속되는 가운데 부상자와 대원들도 계속 수송 중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베트공 때문에 착륙 지점은 폐쇄됩니다.
그리고 무어는 새로운 착륙 지점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본부에서는 무어 중령만 복귀하라는 명령이 내려오는데 못 들은 척 무시하고 무어중령은 맨 앞에서 헬기를 사수합니다.
이내 밤이 되는데 전쟁 기자 갤러웨이는 헬기를 타고 전쟁터로 이동 중입니다. 기자는 곧 내리고 무어 중령은 세심하게 헬기 조종사들도 챙깁니다. 한편 고립된 1소대는 무전을 치고 곧 시야가 밝혀지는데 베트공들이 코 앞에 서 있습니다.
그렇게 잠 못 드는 밤에 무어중령은 일일이 병사들을 찾아가 용기를 심어줍니다. 우리의 잭은 그 누구보다 믿을 만한 장교였습니다. 한편 무어는 전사한 병사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그리고 적군의 지휘관 누엔도 병사들을 사랑하고 아끼며 실력이 뛰어난 지휘관이었습니다.
이제 베트콩은 대포를 피해 육탄전으로 끝을 보려 합니다 한편 베트콩의 움직임에 숨을 죽이고 있는 일소대는
긴장되는 순간 1소대는 공격을 합니다. 한편 뜨거워진 박격포를 쏠 수가 없자 무어는 박격포에게 뜨거운 날 한 줄기의 소나기처럼 소변으로 식혀줍니다. 무어의 연대는 베트공의 열쇠로 진지가 뚫려버리고 아군과 적군이 섞여 조종사 육안으로는 피하 식벌이 어려운 상황이라 폭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방에는 베트콩이 둘러싼 가운데 주변을 살피고 이내 명령을 내립니다. 이렇게 어마무시하고 거대한 폭탄을 실은 전투기들은 출격을 하고 무전병은 좌표를 이야기 합니다. 이내 전투기들은 폭탄을 투여합니다. 폭탄의 위력은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무전병은 수지않고 계속 좌표를 부릅니다. 좌표를 또 찍고 또 찍는데 또 좌표를 찍는데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좌표를 잘못 찍어버립니다. 이미 폭탄은 떨어지고 아군에게 어마무시한 폭탄이 다가옵니다.
그렇게 한 번의 실수로 아군들이 죽어버립니다. 패닉이 온 무전병 하지만 무어는 무전병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리고 폭격으로 베트공은 잠시 소강상태가 됩니다. 무어소령은 그 틈을 타 고립된 1소대를 구해오라고 명령합니다.
1분대는 위치를 사수하지만 시체 말고는 보이는 게 없었습니다. 그 때 손을 들어 보이는 한 병사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본 병사들과 합류를 합니다. 정말 전쟁은 참으로 잔인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달을 바라보고 있는 두 지휘관은 그것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한편 복귀 명령이 떨어지지만 무어중령은 아랑곳 하지 않고 실종된 병사를 찾습니다.
이내 실종된 병사를 찾는데 갓 아빠가 된 잭의 시체였습니다. 잭은 무어에게 제일 훌륭한 장교였고 기도까지 해줄 만한 믿음직한 지휘관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무어는 전쟁을 잠시 잊고 슬픔에 잠깁니다.
무어는 충격으로 자기 자신을 탓하지만 믿어주는 부하가 있어 이내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3. 마지막 전투
그리고 양측의 두 지휘관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무어는 방어를 하지 않고 적진으로 진격을 하기로 합니다. 무어의 병사들은 각개 전투에 들어갑니다. 베트공들은 급습에 놀라서 부랴부랴 방어 태세를 갖추는데 기관총은 무어를 노리고 있습니다.
무어는 기관총에 맞기에 딱 좋은 자리였지만 때마침 헬기가 지원 사격을 해주고 작전은 성공합니다.
철수하는 베트공과 누엔 지휘관 그리고 승리를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이 질문을 퍼붓지만 무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돌아섭니다. 무어는 부하들은 죽었지만 자신만 살아 있음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조 헬기가도착하고
무어는 약속대로 제일 마지막으로 헬기에 발을 올립니다.
무어는 이어진 전쟁으로 235일간 더 싸우고 무사히 복귀를 해 기념비에 써 있는 병사들의 이름을 보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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